팬인 스트리머가 숲으로 이적함에 따라 오랜만에 들어가며 리뉴얼된 모습에 기대했지만 아직 문제는 그대로였고 현재 플랫폼 선택은 단순 취향이라는 기조에 따라 그쪽으로 쉽게 넘어가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 이 문제를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옛 고정관념에 구속된 고집만 쎈 사람으로 보여질까봐 더욱 화가 나서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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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2.

트랙볼 종류별 장단점

이 글에서는 세 종류의 트랙볼을 다룹니다. 마우스와 비슷한 외형에 볼을 엄지로 조작하는 마우스류, 클릭 버튼이 마우스와 비슷하여 엄지로 조작하고 볼은 가운데 위치한 하이브리드류, 볼이 가운데 위치하고 클릭 버튼도 좌우 대칭으로 존재하는 대칭류1가 있습니다. 알기 쉽게 제품으로 말씀드리면 마우스류는 로지텍 ERGO 시리즈의 트랙볼들, 하이브리드류는 엘레컴 HUGE, 대칭류는 켄싱턴 슬림블레이드 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다만 저가형 제품에서는 제가 언급한 장점이 무색해지거나, 없던 단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은 중고가 제품군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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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8.

상세: Stardew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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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8.

RWCursorEditor: 마우스 커서 만들기

이 프로그램은 제가 약 8년 전에도 썼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커서로 만들고 싶은 이미지가 있어서 다시 찾으려니 검색 자체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풀 네임은 RealWorld Cursor Editor입니다. 다운로드는 여기서 하실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cur 파일1과 .ani 파일2을 다룹니다. 기존 파일을 수정할 수도 있고, 새 파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다른 이미지 형식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편집 기능으로는 대표적으로 그리기, 지우기, 이미지 변형, 핫 스팟(마우스 클릭 지점) 설정, 애니메이션 프레임과 속도(시간) 설정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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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

비발디 브라우저 짧은 후기

비발디 브라우저는 오페라 브라우저가 크로뮴 기반으로 바뀌며 떨어져나와 분파?한 브라우저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크로뮴 계열이예요. 원래 다른 엔진으로 만드려고 했는데 인원이 부족해서 포기했다고 하네요(나무위키 피셜). 특이점으로는 브라우저 UI를 리액트랑 Node.js 이런걸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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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29.

에이블톤: 튕긴 후 연 복구 프로젝트를 실수로 저장하지 않고 꺼버렸을 때

에이블톤은 튕기면 복구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다음 번에 프로그램을 키면 튕기기 직전 프로젝트를 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프로젝트를 저장하지 않고 꺼버린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그런 실수를 누가 하냐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접니다. 그냥 무의식적으로 저장 안하고 꺼버렸어요.

사실 이 설명은 이 공식 페이지에 다 나와있기는 한데 이게 한국어로 검색했을 때는 찾기 힘들어서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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